지혜의 향기/身 言 書 判 146

[답글]최은지님의 '그릇의 크기와 사람의 존재가치..'를 읽고~

그릇을 야기할려니 옛고사가 떠오르네요 여기 인용해 봅니다. 『열 아홉 어린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느날 맹사성은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고을에서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답글) '개똥참외'님의 '진정한 명예란~'을 읽고

명예! 개똥참외님의 글을 읽고 명예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살아오면서 나는 명예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없는거 같드군요. 나름대로 명예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며 사전을 뒤적여보니 그 중에'사람 또는 단체의 사회적 평가나 가치'가 제눈에 뜨이드군요. 제가 생각하는 것이랑 같았나 봅..

(맥가이버님)의 '천천히 걷는 아이들의 길'을 읽고...

우선 맥가이버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애들을 생각하는 님의 마음이 엿보여 흐뭇합니다 ^_^ 맥가이버란 대명이 친숙해서 좋으네요~ 좋아하는 프로였거등요~ ^^ 맥가이버란게 첨단이기도 아니고 주머니속에 든 자그마한 소품에 불과하지만 다양하고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가치있는 기능이 첨단이기보다..

(임이나님)의 '사랑학으로 생각해본 사랑'을 읽고...

★일곱색깔 무지개식사랑★ 첫날은 친구로서의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은 낭만적 시간을, 셋째날은 딱딱하지만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시간을, 넷째날은 서로를 소유하는 시간을, 다섯째날은 서로를 향해 이타적 마음으로 이타적 시간을, 여섯째날은 부담 없이 유희적 시간을, 마지막 일곱째날에는 서..

(우아한 왕비님)의 '고향장을 아시나요'를 읽고...

말만 들어도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다. 내고향 부산 금정구. 지금도 오시게장이 5일마다 열린답니다. 집사람과 살면서 첫애를 키우든 곳 양산. 장날때는 첫애 유모차에 태우고 복잡한 장터를 누볐답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해운대 신시가지. 우리아파트앞에 대형할인점이 있지만 우리부부는 걸어서 ..

(머물고픈시간님)의 '연령에 따른 책임과 의무에 대하여'를 읽고...

안녕하세요 '머물고픈시간'님 "아니 벌써~~ 오십고개가 눈앞에 와있네요~" 마음은 아직 이팔청춘인데~ 세월은 참말로 빠르네여~ 지는요 책임질게 또 있다요. 나이값도 해야져~ 내 생긴 찌세에도 책임져야하구 ㅠ.ㅠ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흔히 말하기를 지밥그릇은 지가 가지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