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기/身 言 書 判 146

[답글](헤븐)님의 '여름밤의 추억'을 읽고...

『........................ 동네가 다 놀이터였던 시절. 아이들은 멱을 감으로 냇가로 갔다. 훌러덩 옷을 벗어 던진 아이들이 달빛에 반짝이는 물을 깨운다. 풍~~~~덩 풍~~~덩 첨~~~~벙 첨~~~~~벙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대로 뛰어들어 아이스께끼도 하고 물귀신 놀이도 하고 돌을 집어던져 그 돌을 찾아오는 놀..

[답글]강가람님의 '이왕이면 듣기 좋은 말'을 읽고

말! '말은 할수록 거칠어 지고, 말은 칠수록 빨라진다'는 말이 있지요. 강가람님이 참으로 좋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사람과 사람이 모여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덕목중의 하나가 좋은 대인관계형성에 있음은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