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對馬島 づ しま.thusima)여행일 2009.1.1718 ▣ 대마도 탐방 (둘째날) 일본 전통의 다다미방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다.식사하라는 종소리를 듣고 식당에 들어서니 크지는 않지만 참으로 깔끔하고 정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서산사에서의 아침식사 마치 가정집에 초대되어 대접을 받는 느낌이다. 이날 투숙객은 우리 일행과 배낭여행을 온 일본인 학생 한명이 전부였다. ▲ 두부,참치,다시마와 나물무침,김과 단무지 그리고 밥과 미소시루. 후식으로 사과 두쪽이 전부지만 주인 아주머니의 정다운 인상처럼 맛도 좋았다. 밥이 부족하면 밥통에서 얼마든지 더 퍼먹을 수 있고, 포트의 끓는 물로 커피를 타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물론 셀프다 . ▲ 식당안의 난로 장작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