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명화갤러리[명화·신화이야기] 197

Gogh, Vincent van ◈ Still Life of Shoes (1886)

[그림]Gogh, Vincent van ◈ Still Life of Shoes (1886) 사랑보다도 깊고 슬프게 당신의 세월 속에서 끌어내어 굳은살 배긴 당신의 아픔조차도 아침 빛에 버려지고 말지라도 당신의 진실을 닦습니다 신앙보다도 간절하게 걸어온 당신의 벗어 놓은 신을 작열하는 태양에 몸 찢기어도 진흙 같은 어둠을 쫓아내면서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마지막

[그림]Gogh, Vincent van (1853~1890)◈ Self-Portrait Dedicated to Paul Gauguin (1888) 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갱이 베르나르에게 보낸 편지 중에 고흐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네 정말 슬픈 일이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슬프지 않네. 그 가여운 친구가 자신의 광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네번째

[그림]Gogh, Vincent van ◈ Self-Portrait with Straw Hat (1887) 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889년 9월 7일~8일 삶은 이런 식으로 지나가버리고 흘러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일할 수 있는 기회도 한 번 가면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맹렬히 작업하고 있다. 나의 경우 더 심한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세번째

[그림]Gogh, Vincent van (1853~1890)◈ Self Portrait (1889) 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1888년 6월 펜과 종이를 대할 때처럼 물감을 사용할 때도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다. 색을 망칠까 싶어 두려워하다 보면 꼭 그림을 실패하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부자였다면 지금보다 물감을 덜 썼을 것이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첫번째

[그림]Gogh, Vincent van (1853~1890)◈ Self Portrait (1887) 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가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것은 1881년 12월이었다. 1890년 세상을 떠날 때 그가 남긴 그림은 879점이었다. 그외에도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쓴 편지가 거의 손상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