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장 파울 - ---------------------------------------------------------- 우리에게 주어진 생의 하루하루는 책 한 권의 페이지와 같습니다. 한 장 한 장 공들여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문일지십(聞一知十) 문일지십(聞一知十) :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는 뜻 / 일부분을 듣고 다른 만사를 이해한다, 즉 머리가 매우 좋다는 말 공자가 그의 제자 자공에게 "너와 안회를 비교해 누가 낫다고 생각하느냐?" 묻자 "저를 어떻게 안회와 비교하겠습니까.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깨치는(聞一知十) 사람입니다만,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얼룩 빗방울 하나가 돌멩이 위에 떨어진다. 가만히 돌 속으로 걸어가는 비의 혼, 보이지 않는 얼룩 하나, 햇볕아래 마른 돌멩이 위에서 지워진다. 어디서 왔을까, 네 이름은 내 가슴 속에 젖어 물빛 반짝이다가 얼룩처럼 지워져 버린 네 이름은. 빗방울 하나가 돌멩이 위에 떨어진다. 내 한 생도 세상 속으로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적당히 채워라 적당히 채워라. 어떤 그릇에 물을 채우려 할 때 지나치게 채우고자 하면 곧 넘치고 말 것이다.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 - 최인호 '상도(商道)' 중에서 - ---------------------------------------------------------- 하나를 얻게 되면 또다른 하나를 얻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봅니다...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연목구어(緣木求魚)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얻으려고 한다는 뜻. / 목적과 수단이 맞지 않아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함. 전국시대 때 50세가 넘은 맹자가 제(齊)나라의 선왕에게 갔다. 제나라는 진(秦), 초(楚)와 더불어 전국 제후 가운데에서도 대국이었다. 선왕이 제환공과 진문공의 패도정치에 대해..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사람은 누구나...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바 어떠한 사업이나 목적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있다. 그 열정과 희망이 깨어졌을 때 사람은 불행에 빠진다. - B. 러셀 - ---------------------------------------------------------- 자신이 원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는 힘든 법입니다. 조금씩 하나하나 이루어 목표로 향할 때 과정 속의..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사과나무 아주 가끔은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들이 두 팔 벌리고 서 있는 사과나무밭 태양이 눈부신 날이어도 좋고 눈 내리는 그 저녁이어도 좋으리. 아주 가끔은 그렇게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내가 아직 어린 소년이어도 좋고 사과나무처럼 늙은 뒤라도 좋으리. 가끔은 그렇..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초를 켜지 않는다면... 전기불이 나간 어두운 방안에서 초가 있으면서도 초를 아끼며 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한두 마디의 상냥한 말이면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데 그러치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초를 아끼기 위해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다. - 제퍼슨 -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눈이 작은 아이들' 모든 어머니의 염원이지만, 학교에서나 외모에서나 1등짜리 아이를 원합니다. 그들은 온통 1등짜리사람으로만 채워질 공포스런 세상을 상상 못합니다. 모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은 점수 매긴 1등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궁한 아름다움이 깊은 속에 있는 1등짜리도 존재합니..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무용지용(無用之用) 무용지용(無用之用) : 쓸모 없는 것의 쓸모 공자가 초나라에 갔을 때 숨어사는 현자 광접여가 말했다. "계피는 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나무를 벤다. 사람들은 쓸모 없는 것의 이용가치는 모른다." 혜자가 장자의 말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자 장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땅이 아무리 넓..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