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에 한 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오는 법이 없듯 인생이..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안아주세요 하루 열 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 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다. - 스티븐 코비 - ---------------------------------------------------------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안고 싶고 안기고 싶은 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오늘 심은 씨가 내일의 열매를 가져온다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현재를 믿어라. 씩씩하게 미래를 맞이하여라. 살아있는 현재에서 행동하여라. - 롱펠로우 - ------------------------------------------------------- 과거는 기억 속에 존재하는 시간입니다. 미래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시간입니다. 오직 현재만이 살아있는 시간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나의 시..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시래기 곰삭은 흙벽에 매달려 찬바람에 물기 죄다 지우고 배배 말라가면서 그저, 한겨울 따뜻한 죽 한 그릇 될 수 있다면 - 윤중호 '시래기' - ---------------------------------------------------------- 내 주머니에 넣기 급급해서 모른 채 지나친 일들이 다주고도 못 다주어 말라가는 시래기 앞에서 부끄럽게 다가옵니다. 외..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교학상장(敎學相長) 교학상장(敎學相長) : 가르치는 이나 배우는 이 양쪽 모두 학업을 서로 증진 시킨다는 말 대학 강단에 서시는 어느 분의 일화입니다. 애써 강의를 준비하고 칠판에 나름대로 설명을 써가며 수업을 했지만 이해를 한건지 아닌지 학생들의 반응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수업을 마친 후 찬찬히 강의 내용을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수첩속의 향기 내일을 위해 다시 작은 수첩과 몽당연필을 주머니에 넣으면서 더욱 새롭게 채워질 내 시간속의 말들과 삶의 무늬들을 그려본다. 부지런히 메모하는 나의 움직임이 계속되는 한 내 매일의 삶 또한 희망과 기쁨으로 이어질 것을 믿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 이해인 '꽃삽' 중에서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 - 플라톤 - ---------------------------------------------------------- 남을 이기려면 상대방보다 강한 힘을 기르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이기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내 안의 많은 것들과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거짓된 나와 싸우고, 게으르고 방만한 나와 싸우고,..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도광양회(韜光陽晦) 도광양회(韜光陽晦) : '빛을 감추고 어둠속에서 밝음을 준비한다'는 뜻. 희망과 목표의 달성을 위해 주변부와 강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어려울 때, 사용되는 고사성어입니다. 유비는 조조의 식객노릇을 할 때, 살아남기 위해서 몸을 낮추고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이며, 생명을 부지하였지요. 등소평..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무억이 그대를 밀고 가는가... 그 남자는 키가 크다 그 남자는 신발도 크다 그 남자의 이름은 신발과 키를 합한 것보다 크다 전에는 신발이 그 남자를 밀고 갔다 신발이 없으면 그 남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제는 이름이 그 남자를 밀고 간다. 큰 이름이 큰 신발을 신은 큰 남자를 밀고 간다 잘도 간다. - 한명희 '이름이 그 남자를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
한단지보(邯鄲之步) 한단지보(邯鄲之步) : 연나라의 청년이 한단(邯鄲)의 걸음걸이를 배우고자 했으나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본래의 걸음걸이마저 잊어버려 엎드려 기어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제 분수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장자(莊子) 추수..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