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이야기

오늘은 수능100일전! 요즘 수능준비로 밤낮이 없는 둘째딸 소연이를 위한 외식! 송정구덕포에 있는 엘오로를 갔다. 영화배우 김성령씨가 운영을 해서인지 찾아온 연예인들의 방문기가 벽에 널려 있다. 2005-08-16

3월 5일(토) 개구리가 긴 겨울잠을 깨고 땅밖으로 고개를 내민다는 경칩. 꽃피는 춘삼월에 부산에 폭설이라니~ 무려 적설량이 37.2 cm. 부산에서 머리털나고 일케 많은 눈을 본 것은 첨이다. 1904년 이후 최대의 폭설이란다. 마눌이랑 애를 데리고 야밤에 눈구경을 나갔다. 길가의 가로수는 하얀 눈으로 덮..

막내 기영이 초등학교 졸업식하든날. 딸내미 둘을 놓고 장고끝에 태어난 막내 아들내미가 얼라티를 벗고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된다니 세월이 빠름을 다시금 느낀다. 강당에서 거행된 졸업식. 잘 생긴 울 아들 기영이.^^ 졸업을 축하한다.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함께 찰칵! "선생님 감사합니더~^^" 졸업..

2005년 乙酉年 첫날 ~ 둘째날 스케치 [1/1] 송정바다위로 떠오르는 새해 첫날 해를 배경으로(마눌/소연) 올해 수능을 치루는 둘째의 화이팅을 바라며... [1/1] 해야~ 솟아라~ 산불이 난듯 구름을 불태우며 속마저 태우더니 그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금새 솟아오른 해! [1/1] 해운대 조선비치로비에서 (마눌/기..

* 2004년 12월 7잃(화) * 오늘은 둘째동서의 장남 훈이의 둘째아기 '안유성'군의 첫돌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랑 친척들모시고 첫돌잔치를 하였답니다. 태어나서 엉덩이에 뽀록지가 나서 고생한 유성이 잘생긴 아빠/엄마가 너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즐거웠단다. 돌잡이에서 실타래를 집었으니 오래오..

▶ 때 : 2004년 10월23일 (토) ▶ 장소 :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깊어가는 가을, 직원들이랑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야유회행사를 가졌다. 유난히도 어려운 경제난에 일꺼리는 줄어 놀기도 많이 하였지만... 그래도 희망은 잃지 말아야 하느니~ 오늘은 가을숲속에서 스트레스를 푸는게야 ^^ 다함께 사랑..

날씨도 화창한 일요일오후(2004.10.10). 부산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스펀지(메가박스)거리를 지나 해운대 백사장으로 산책을 나갔다.(아파트에서 걸어서 ^^)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스펀지앞은 영화매니어들로 인해 시끌벅쩍~ 리베라호텔을 지나 해운대백사장입구 길목에는 영화제란 찬스를 이용한..

미국에서 (삼촌) 미국에서 (보영/셀비) 미국에서 (보영) 미국에서 (삼촌부부) 2004-06-26

김해공항 (동생과 사돈댁) (김해공항 사돈댁) (공항에서 조카들 외할머니/할머니) (공항에서 고모부부/울부부/삼촌식구들) (출국성명? ㅎㅎㅎ) 2004-06-26

1. 본가전경 울 어무이 시집오셔서 54년을 지키신 단층 기와집 고층아파트랑 상가건물에 둘러쌓인 주위에서 유일한 단층집 판자담은 사라호에 쓰러지고 새로 세운 담장과 석류나무 이제 애환이 서린 집을 등지고 54년만에 첫이사 하는 날 이곳에서 4남매를 낳고 키운 그 사연들은 기억속으로... 2. 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