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이야기

경주 보문단지 가는 길. 언 강에서 썰매타는 모습을 보고 지나칠 수 없어 일가족이 모두 내려가 옛날 생각하며 놀다. 2004.2. 1 (일) 경주에서 (손폰으로 찰칵!)

벡스코에서 열렸던 부산 국제모터쑈에서... 막내/마눌 [2003.10.12 손폰으로]

부산영화제가 열렸던 해운대스펀지 메가박스에서... [2003.10.8 손폰으로] 2004.6.3

매미로 찢기어진 브라인드는 부서진 샤시틀을 감싸고.. 유리창은 간데없고 허공만이 남아있고... 저 멀리 동백섬과 오륙도가 더욱 뚜렷이 다가오는구나... 2003년 9월 12일 그날의 매미는 참으로 지독했다...ㅠ.ㅠ 2004-06-03

그랜드호텔 칸스에서 대한민국! ㅉㅉㅉㅉㅉ! [2003.8.29손폰으로] 2004-06-03

일본의 文의 神을 모신 곳이라하는 구마모토소재 천만궁신사. 학문의 신을 모신곳이라하여 입시시험때만되면 일본전국에서 합격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모여든다한다. [2003.8.1]

온천이 끓고있는 해지옥에서. 온천의 고장인 벳부는 2차대전당시 미군에서도 이곳을 공습하진 않았다하며. 종전후 미군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에도시대에는 천황을 숭배하지 않고 하느님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을 뜨거운 온천물에 쳐넣어 많은 목숨을 앗아간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2003.7.31..

벳부의 원숭이공원에서. 본시 절이었으나 주지스님이 먹을것이 없어 절에 내려온 원숭이를 구휼한것이 점차 늘어나 원숭이천지로 변하였다한다. 이제 그 수도 점차 줄어든다고 하는데~ [2003.7.31]

구마모토소재 세끼아호텔에서 유까다를입고 어머니와 동생네랑 녹차를 즐김. 침실외에 다다미방이 응접실로 따로 있어 가족들이함께 즐기기에 좋은 것이 ROOM 의 특징. 호텔내부에서는 침실에 있는 유까다를 걸치고 내부식당이랑 온천에 갈 수 있으나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겐 걷기에 다소 불편하였다...

벳부의 유황을 만드는 농원에서 코를 찌르는 역겨운 유황냄새 ㅋㅋㅋ [2003.7.31] 200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