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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경주 동남산 기행(부처골/탑골/미륵골)

여행지 경주 동남산 기행 여행기간 2006.11.19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둘째 소연이가 수능을 치루고 처음 맞이하는 휴일. 그동안 공부하느라 단풍구경도 못했다고 단풍놀이를 가잔다. 그동안 사찰을 찾아다니며 불공겸해서 기행을 집사람이랑 다녔는데, 은근히 미안하기도 했었다. ㅎㅎㅎ 하여 지난번에 답사하기로 마음먹었었던 경주 동남산 (부처골---탑골---미륵골)을 답사하며 늦가을 단풍구경을 하고, 도솔식당에서 한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보문호수를 자전거로 한 바퀴도는 당일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답사코스는 통일전 가는 다리를 지나 우회전방향이었다. 다음에는 좌회전방향으로 해서 헌강왕릉-서출지-남리절터-칠불암으로 해서 고위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를 가기로 했다. ◈ 경주 동남산 (부처골---탑골---미..

[2006년 11월] 청도 운문사 저녁예불-四物

여행/마실 [청도 운문사 저녁예불-四物] 운문사 사리암에서 기도를 하고 운문사로 내려오니 마침 저녁예불시간이다. 절입구의 범종루에서는 스님 세분이 범종루위 법고앞에서 준비중이고 범종루 정면마당에는 스님 세분이 도열해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미 주위는 어둡고 범종루의 희미한 전등..

[2006년 11월] 경북봉화 청량산/청량사 가을로

여행지 경북 봉화 청량산/청량사 여행일 2006.11.7 나의 여행 스토리 진즉 갈려고 여행정보수집을 하였으나, 다른 일정으로 가을끝무렵이 되어서야 청량산을 찾았다. 동서네가 일년간 미국에 나가는 지라 잠시나마의 이별/환송여행(?) ㅋㅋㅋ 봉화를 상징하는 청량산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고 일컫고 퇴계 선생이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 나와 백구’ 라고 감탄할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 곳이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갈려고 하루 휴가를 내어 동서네랑 오전9시에 해운대를 출발. 부산-대구 민자고속도로를 지나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를 빠져나와 청량산도립공원에 도착하니 점심때다. '선학정'에 주차를 하고 '입석' 으로 해서 산행을 하였다. ▶코스 : 선학정-->입석-->응진전-->김생..

[2006년 11월] 천성산 내원사계곡 가을속으로...

여행지 천성산 내원사계곡 여행기간 2006.11.5(일)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경북봉화 청량산을 갈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하기에 이모네식구랑 가까운 내원사계곡을 찾았다. 모처럼 큰 딸인 소원이도 동행. 이모네 외손주인 이연이도 엄마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가지산도립공원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