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고목나무 빈 속처럼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엔 사소한 일로 다투던 것이 지금엔 감정적인 문제로까지 번졌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서인가를 생각해 보았지만 사랑하는 것만큼은 분명했습니다 생각 끝에 그는 명상가를 찾아가 충..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0.28
아줌마의 하소연 ^_^ 아줌마의 하소연~~~~ 후후..공감이 가네요 ┃니가 나를 너의 아내라는 이름을 가지게 만들었던 그날이후로 ┃단 한번, 단 한순간이라도 내가 행복하도록 만들어준 적 있느냐? ┃돈을 졸라 많이 벌어다줘서 돈독이 오르게 해준적이 있냐? ┃너무너무 다정하게 대해줘서 닭살이 올라 대패질을 하게 해준..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8
화장실에 적은 사과문 ^^ 화장실에 적은 사과문 누군지 알 수는 없으나 다시 이자리에 올 것이라 생각하여 미안하다는 말을 적겠소. 조금 전 3시쯤 배가 아파 화장실에서 일보고 있는데 당신이 내 옆자리에 들어와 일을 보았소. 시간이 지나 내 일을 다 보고 나가려고 할 때 당신에게 온 전화내용을 듣고 말았소. 애인..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8
꼬추 다 말렸으면 푸대에 담지유 우리의 옛 선조들은 겨우내 고의춤에 갇혀 바깥 구경을 못한 거시기를 해동이 되고 날이 따스해 지면 산마루에 올라 아랫도리를 내놓고 바람을 쐬여 부샅(음랑)에 습을 제거하고 자연의 정기를 받아 양기를 강하게 하였는데... 이름하여 이를 "거풍"이라 하였다. . . . . 삼돌이가 어느 날 무료하여 돗자..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8
시계안의 세사람 "어느 날엔가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는 생각을... 성급한 사람, 무덤덤하게 아무 생각 없는 사람, 그리고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느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언젠가 본 영화속의 대사입니다. 2004-10-25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0.28
[펌글] 인생... Islands in the Rain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Break Water, Hudson River 골목 어..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0.27
[명언] 쇼펜하우어/럿셀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주로 그가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지어진다. ~ 쇼펜하우어 ~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바 어떤 사업이나 어떤 목적에 대한 열망과 희망이 있다. 그 열망과 희망이 깨어졌을 때 사람은 불행에 빠진다. 즉, 당신의 희망과 뜻을 파괴하는 망치가 바로 당신의 그릇된 인생관, 세계..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0.27
[펌글]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 여성이 부부 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새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 못해 ”그러자!“고 했습니다 곧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