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적은 사과문 ^^ 화장실에 적은 사과문 누군지 알 수는 없으나 다시 이자리에 올 것이라 생각하여 미안하다는 말을 적겠소. 조금 전 3시쯤 배가 아파 화장실에서 일보고 있는데 당신이 내 옆자리에 들어와 일을 보았소. 시간이 지나 내 일을 다 보고 나가려고 할 때 당신에게 온 전화내용을 듣고 말았소. 애인..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8
꼬추 다 말렸으면 푸대에 담지유 우리의 옛 선조들은 겨우내 고의춤에 갇혀 바깥 구경을 못한 거시기를 해동이 되고 날이 따스해 지면 산마루에 올라 아랫도리를 내놓고 바람을 쐬여 부샅(음랑)에 습을 제거하고 자연의 정기를 받아 양기를 강하게 하였는데... 이름하여 이를 "거풍"이라 하였다. . . . . 삼돌이가 어느 날 무료하여 돗자..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8
할 말과 안할 말 말.....말???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옛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7
'놈'과 '선생' 구름이 용을 닮았구려! 「이놈」과『선생』 옛날에 나이 지긋한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백정이라면 천민 중에서도 최하층 계급이었다. 어느날 양반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왔다. 첫 번째 양반이 말했다. "야, 이놈아 ! 고기 한 근 다오." "예, 그러지요." 그 백정은 대답하고 고..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7
어이없는 사건들... 강아지를 찾습니다... 엽기적인 실제사고들 모음판!!! 1.캐나다 한 젊은이가 술 사마실 돈이 없자 휘발유랑 우유를 섞어 마심. 당근 배탈이 났고, 집안의 벽난로에다 대고 토함. 벽난로 폭발하면서 집 날라 가고 본인은 물론 집안에 있던 누이까지 죽임. 2. 34세의 백인남성이 집 지하실에서 죽은 채 발견. ..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5
술나라 소주에게서 온 편지 소주의 절규 술나라 소주에게서 온 편지 저는 만인의 연인, 소주입니다. 그러나 만인의 적이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주인님들의 간을 붓게 하는 '간 큰' 녀석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주인님들의 건강을 위해 모처럼 금주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 주인님, 주말은 '술술' 찾지 말고 '슬슬' 드십시..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5
인생은 착각의 연속? ^^ 인생은 착각의 연속? ^^ 착각 : 남자들 -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착각 :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 줄 안다. 착각 : 꼬마들 - 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착각 : 엄마들 - 자식이 공부만 잘 하면 다 되는 줄 안다.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해..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4
[펌글] 강호절대고수 亞主魔(아주마) 강호절대고수 亞主魔(아주마) 강호에 부는 바람이 옷깃을 스치니, 오늘도 관악꼴프장에 들러서 꼴프 티칭 후, 고속도를 접어들었다. 나의 來間子(래간자)는 嚥飛十機爐(연비십기로)의 무공을 앞세워 강호를 비상하듯 날으는데.. 갑자기 등뒤가 서늘해왔다.. < 절정고수다. > 이건.. 고수끼리는.. 삶의 여유/웃음보따리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