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 한 설문조사에 이런게 있읍디다
1위로 뽑힌 이말은
중국 송나라때의 佛書 <벽암록(碧巖錄)>에 실린 공안글입니다
병아리가 껍질을 안에서 쪼는 것을 줄 이라 하고
어미닭이 밖에서 알을 쪼는 것을 탁(啄)이라 하는데
이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부화가 가능하다는 비유로서
스승이나 제자,부모자식,경영자와 종업원등 사이에서
소통이나 타이밍 ,포커스,하모니의 비유로 마니마니 쓰이는 말입니다
거사를 코앞에 둔 우리 서울 오이야 여러분들한테 딱 맞는 공안이아닐까 싶네요 ^^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연대가 훨 중요하다는 말씀
집행부와 호흡을 마추고 줄탁을 가늠하며
동시에 그리고 함께 ,
껍질을 깨뜨려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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