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웃음보따리

현명한 수녀~ (좀 오래된 야그지만 ^^)

인생멘토장인규 2008. 11. 5. 21:33

 




      두 수녀 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하나님!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
      오~ 마이갓...."
      "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것 볼장 다본겨...?"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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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수녀님도 참~~
      치마올린 년 하고 바지 내린 놈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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