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이야기

잠이나 자게/ 백창우 잠이나 자게 그렇게 마음이 쓸쓸하고 막 울고 싶을 땐 일찍 집에 들어가 잠이나 자게 세상에 고운 사람 하나 없고 모든 게 다 귀찮아 질 땐 그저 죽은 듯 하루종일 잠이나 자게 전화도 내려놓고 탁상시계도 내다놓고 문도 꼭 걸어 잠그고 불도 다 끄고 실컷 ...... ...... 잠이나 자게 ..

비오는 날/ 박혜라의 수채화 하늘을 깨물었더니/ 정현종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리더라 비를 깨물었더니 내가 젖더라 - 미안발칙한 혹 달기 -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리더라 비를 깨물었더니 내가 젖더라 나를 깨물었더니 . . . 아프더라

한 커플이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여자가 갑자기 방귀가 뀌고 싶은 것이었다. 그래서 여자는 한참 고민을 하다가 ... 남자에게 "사랑해~!"라고 크게 외치며, 그순간을 이용해 방귀를 뀌기로 결심했다! 여자는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 라며, 속으로 자화자찬 하고 있었..

빈칸을 채워보세요..^^ 2005-08-17

[신음] 남자가 야밤에 전화기에 대고 신음소리를 내면 모두들 "변태"라고 한다. 그러나 여자가 야밤에 전화기에 대고 신음소리를 내면 "분당 600원"이다. [무서운 습관] 한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다. 부인이 잠꼬대를 했다. "으음, 남편이 왔나 봐요.빨리 피하세요." 그러자 얌전히 자고 있던 남편이 벌떡 ..

강남의 미친뇬시리즈 1. 10억도 없으면서 강남에 사는 뇬 2. 20억도 없으면서 자식 유학 보내는 뇬 3. 30억도 없으면서 '사'자 사위 보려는 뇬 4. 40억 있으면서 밥 한끼 안사는 뇬 5. 50억 있으면서 파출부 안쓰는 뇬 6. 60억이나 가진 년이 60살도 안 되어서 죽는 뇬 BEST는 1억도 없으면서 위의 6뇬 흉보는 뇬이..

여자가 변해가는 3단계 ☞ 반찬투정 애 하나 : 맛 없어? 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애 둘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 :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배 불렀군! ☞ 잦은 사랑 애 하나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에..아~~이잉~! 애 둘 : 이런데 힘 그만쓰고 돈 ..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 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 희로애락, 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 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할 ..

냉혹한 승부의 세계.. 시속200Km/s 이상의 고속 코너링주행.. 목숨을 담보로 치열한 승부다툼.! 승부후의 무사완주의 안도감과 승부다툼때의 라이벌이 동지로.. 2005-08-09

★ 재미있게 배우는 漢字熟語(한자숙어)---(조폭버전)★ 1. 들어부러라.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 新張開業(신장개업) 2.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을 허고, 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 晝耕夜讀(주경야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