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론(그리스어 홀로스-holos(전체)와 온-on(개체)의 합성어)는 동시에 전체이고 부분이 어떤 것입니다. 이 용어는 아서 쾨슬러(Arthur Koestler)가 그의 저서 기계속의 유령(The Ghost in the Machine) (1967)에서 창안한 조어입니다.
홀론은 더 큰 시스템의 부분으로서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서 전체를 이루는 시스템 또는 현상을 언급합니다. 홀론은 서로 중첩된 시스템으로서 보여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스템은 원자보다 작은 입자에서부터 전체 우주에 이르기까지 홀론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비물질적 차원에서, 단어들, 관념들, 소리들, 감성들, 즉 창조 자체를 제외하고 식별될 수 있는 모든 것은 동시에 어떤 것의 일부이자 그 자신의 부분을 갖는 것으로 보여 질 수 있습니다.
홀론은 더 큰 전체 속에 내장되기 때문에 홀론은 이러한 더큰 전체에 의해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 홀론은 부분시스템(부분)들을 포함히기 때문에, 홀론은 이러한 부분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부분들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정보는 더 작은 시스템과 더 큰 시스템 사이에 양방향으로 흐릅니다. 이러한 정보 흐름의 양방향성과 역할의 이해가 위태롭게 될 때 그 이유가 어디에 있든간에 그 시스템은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즉, 전체는 더 이상 그 종속된 부분들에 의존성을 인식하지 못하며 부분들도 더 이상 전체의 조직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암은 생태적인 영역에서 이러한 붕괴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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