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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 증후군이란

인생멘토장인규 2009. 9. 30. 09:12

 

뚜렛 증후군이란 ?

뚜렛 증후군이란 신경학적 질환(신경계의 문제)으로 프랑스인 신경과 의사인 Gilles de la Tourette에 의해 약 100년 전에 처음으로 기술되었습니다. 주 증상은 틱인데, 갑작스럽고 짧은 불수의적인 또는 반수의적인 움직임(운동 틱)과 소리(음성 틱)이 특징입니다.

뚜렛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적어도 1년 이상 거의 매일 여러 종류의 운동 틱과 적어도 한 종류의 음성 틱이 있어야 합니다. 틱은 비교적 흔합니다. 주로 9~11세 또래의 소아의 약 10% 에서 나타납니다. 그와 반대로 뚜렛 증후군은 훨씬 드문데 1% 이내에서 관찰됩니다. 여아에 비해 남아에서 3배 이상 흔하며 자폐증이나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 syndrome)이 있는 환자에서 더욱 흔합니다.

뚜렛 증후군은 유전적 인자가 강합니다. 직계 가족에서 틱 환자가 있을 확률은 약 25%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일란성 쌍둥이의 약 90%에서는 함께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나 감염 같은 환경적 요인도 발병에 관련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뚜렛 증후군은 종종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강박 장애, 학습 장애, 수면 장애, 우울증 및 불안증 등의 행동장애 및 정서 장애와 동반됩니다.

증상

틱은 보통 불수의적이고 급작스러우며 빠르고 반복적인 특징이 있으며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같은 뚜렛 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일지라도 틱 증상은 하나도 같지 않습니다.

틱은 불안, 흥분, 분노, 피로 등으로 인...더보기 틱은 보통 불수의적이고 급작스러우며 빠르고 반복적인 특징이 있으며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같은 뚜렛 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일지라도 틱 증상은 하나도 같지 않습니다.

틱은 불안, 흥분, 분노, 피로 등으로 인해 악화됩니다. 일부 뚜렛 증후군 환자들은 틱 직전에 급박한 전조 증상이 있으며 틱을 잠깐 억제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 틱과 복합 틱으로 나눕니다.

• 단순 운동 틱 - 단일 군의 근육이 관여하는 경우 눈깜박임, 머리 끄덕임, 어깨 움추리기 등이 있습니다
• 복합 운동 틱 - 여러 근육들이 관여하는 경우로 얼굴이나 몸통이 비틀립니다. 환자는 다른 사람을 치기도 하고 점프 하거나 킁킁거리거나 외설적이거나 난잡한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때때로 틱을 가리기 위해 수의적인 동작을 하기도 하는데 머리를 끄덕인 이후 머리카락을 다듬는 등의 예가 있습니다. 단순 음성 틱의 경우 으르릉거리거나 짖거나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거나 목청을 다듬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복합 음성 틱에서는 자신만의 단어를 반복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하거나 외설적인 말을 하기도 합니다. 외설성이 틱의 한 형태일 때 이는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전체 틱의 약 1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출처: http://www.vitaminm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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