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여행의 추억/국내여행·마실

[2005년 8월] 여름피서 밀양에서...

인생멘토장인규 2008. 11. 7. 11:02

 

[2005년 8월14일~15일]

밀양 청도면 조천리 무시덤을 찾아서...

 

광복절연휴를 맞이하여 집사람 오빠네랑 이모네랑 자주가는 밀양별장(ㅋㅋㅋ)을 찾았다.

오늘이 말복인지라 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린다.

밀양에서는 가장 오지마을인 무시덤은 그야말로 원시림이라고나 할까~

차 한대가 겨우 오르는 그곳은 말 그대로 무시무시하다. ^^

 

- 무시덤 : 조천리의 서쪽에 위치한 산간오지마을. 이 마을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가 화왕산성에서 진을 치고, 이곳에서 무쇠를 파서 화살을 제조하고 군사훈련을 시켰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무시덤의 상징(?) 휘어진 소나무


 

 

맑은 계곡물과 드리워진 소나무는 휴식처로 딱이다.


 

 

집사람과 기영이


 

 

 

기영이와 영솔이가 제일 신났다


 

 

 

기영이와영솔이의 잠수! 송사리를 찾아라~


 

 

기영아~ 시원하지?


 

 

영솔이도 시원해?


 

 

 

라면을 끓이는 이모놔 집사람.  누굴위해서? ㅋㅋㅋ

 

 

 

나도  옷을 벗고 물속으로 첨벙! 이게 얼마만이지???


 

 

 

무시덤의 원시림계곡탐방. 뱀이 나올라~


 

 

밀양별장(?)마당에서


 

 

불타는 삼겹살에 여름밤은 깊어가고...

 

 

 

 

시원한 수박드세요 ^^


 

 

 

 

밀양어변당. 이곳의 고기가 용으로 승천했다는전설이...

 

 

200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