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어느 신혼 부부가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이튿날 아침을 맞았다.
아직은 서로 어색하고
부끄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수줍어하고 있는데...
침대시트에 뭔가 머리카락 같으면서도 짧고
꼬불꼬불한 물체가 떨어져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말했다.
"넌 여자가 칠칠치 못하게 이런걸 흘리냐?"
"어머~ 이거 내꺼 아니야. 자기 꺼잖아~!"
서로 자기게 아니라며 티격태격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뭔가 떠오른 듯 이마를 탁 치며 하는 말,
.
.
.
.
"이걸 라이터로 태워서...
[자지직~] 하고 타면 내꺼고,
[보지직~] 하고 타면 니꺼다!"
200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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