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은 독립운동(?) 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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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빠에게 물었슴다.
"아빠! 모텔이 뭐하는 곳이야?"
아빠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대충 얼버무렸슴다.
"응~! 독립운동하는 곳이야"
옆에 있는 마눌님이 의아해 하며 남편에게 물었슴다.
"여보! 거기가 어케 독립운동 하는 곳이야요??"
남편은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슴다
"일본넘은...... 나가고
조선사람은.... 들어가는 곳이니께.."
*** 여기서 '일본'과 '조선'의 의미를 모르는 독자는
쪽지로 질문하시압.
200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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