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기수는 기술이 매우 좋고 접근 방법도 능동적이다. 경영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회사를 계속 움직이게 하려면 회사와 함께 움직이는 능동적인 접근 방법을 취해야 한다. 당신이 직접 달리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회사가 움직여가는 동안 모든 발걸음마다 회사를 안내해야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일터 곧 직장은 직원들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일은 그들이 하는 것이며, 그들의 돈벌이이고, 그들의 직업이다. 일은 자극을 주고 흥미진진하며,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훌륭한 학습경험이 되며,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된다. 그렇지 않다면 일은 짐스럽고, 지루하고, 스트레스를 주며, 따분하고, 위험하고, 어리석고, 의미없는 다람쥐 쳇바퀴에 지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일은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의 영향력이 막대하다는 것은 조직의 리더, 경영자들에게 중요한 지침을 준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도전거리가 될만한 일을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직원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적절히 도전 받지 못하거나 일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하고자 하는 의욕을 느끼지 못하면, 당신이 지도자로서 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가장 훌륭한 경영자들은 항상 일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직원의 임무를 구성하고 감독하는 일을 리더십 역할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한다. 이런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서부터 왜 그런 일을 해야 하는지에 이르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그런 경영자는 직원들이 적절히 도전 과제를 해결해 가는 데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모두에게 공급해준다. 여기서 필요한 적절성이란 직원들을 자극하지만 두렵게 만들거나 과도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는 정도를 의미한다. 이렇게 효과적으로 이끌어 가는 경영자들은 분명 재미있게 일하는 직원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그것은 일이 당신의 직원들을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경제적 보상 외에도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있는 가치 있는 도전이 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참고자료: 알렉스 히암 著, “말 물먹이기”
2006-01-06
'지혜의 향기 > Working toge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 안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신기술 (0) | 2008.10.19 |
---|---|
미래 성장 산업, 5T를 알고 있는가 (0) | 2008.10.19 |
고객 관점에서 본 7가지 미래 기술 트렌드 (0) | 2008.10.19 |
개인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는 양립해야 한다 (0) | 2008.10.19 |
미래를 읽어야 경영이 산다 (0) | 2008.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