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대로 살자...

■붉은 신호면 선다.
 
  만일, 이 세상에 교통신호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고는 물론이고 대혼란,대혼잡이 일어나겠지요.
교통신호란 것은,
누구나 지켜야 할 규칙이요,법입니다.
만일, 붉은 신호일 때 진행을 하면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본인의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앗아가고
사회의 질서를 �뜨리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사회는,
누구나 지켜야 할 규칙이나 규율이 있습니다.
어떤 것은 법으로 정해서 엄격하게 다스리기도 하고
어떤 것은 법으로는 정하지 않았지만
공중도덕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생활을 규제합니다.
공중도덕은,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에 따라서
인격이나 교양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법이 없어도 살아갈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법이 없어도 살아간다는 것은 법이나 공중도덕을
지킴은 물론이고 법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세상을 順理대로 살고 正道를 걷는다는 뜻입니다.
붉은 신호일때 서는 것은 사회의 질서를 �뜨리지 않는것이고
본인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주위에는 많은 붉은 표시가 있습니다.
붉은 표시의 뜻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순리의 정도대로 삽시다』 

 

[200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