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기/Working together

칭찬과 질책

인생멘토장인규 2008. 10. 17. 16:16

『감정적인 질책』
 
 어떤 초등학생의 일기장을 보도록 하지요.
 -- 며칠전 산수시험이 50점밖에 안된다고 엄마한테 꾸중을 들었다.
    아빠는 '너같은 바보는 학교에 갈 필요도 없어!'하시면서 이마에
    알밤을 주셨다. 이마도 아프고 마음도 아파서 눈물이 핑돌았다.
    아빠는 '사내자식이 울긴 왜 울어!'하시면서 또 알밤을 주셨다.
    국어책을 읽어보라고 해서 읽었더니 잘 익혀지지 않았다.
    '임마, 좀 똑똑히 읽어!'하시면서 화를 내셨다.
    나는 산수도 못하고 읽기도 못하고 바부인것 같다.
    공부가 하기 싫다. 어마,아빠가 나대신에 학교에 다니면
    좋을것 같다. ---
 
 어떤 부모나 자녀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기대에 어긋나면 화가 나기도 하지요.
 그러나 자녀들은 부모의 깊는 마음은 모르고 겉만 보게 됩니다.
 지도방법이 나쁘면 어린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 의욕을 잃게 하고
 자신감을 잃게 하고, 우울한 성격을 만듭니다.
 열등감이 생겨서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감정이 앞서서 화를 내어 꾸짖게 되면
 역효과가 납니다.
 인격을 무시당하면 반발을 하기도 합니다.
 남의 집 야기하듯 하지요???
 대부분의 집 이야기는 아닐른지~
 물론 저두 글쿠먼요. 고쳐야 겠지요?
 
                 《감정을 누르고 진심으로 대합시다》
 
 『칭찬의 명수』
 위에 있는 사람은
 항상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떤 프로야구팀 감독의 말에 의하면,
 '칭찬'이 가장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네는 콘트롤이 나쁘군, 공은 빠른데~'라고 말하는 것과
 '훌륭해! 강속구를 가지고 있군. 거기에 콘트롤만 보완되면
  멋지겠어' 라고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게지요.
 먼저 장점을 칭찬하고, 다음에 단점을 고치도록하면
 연습에 임하는 태도가 벌써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먼저 단점과 결점을 지적하면 자신을 잃어
 공의 속도마저 떨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칭찬만으로 사람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로는 질책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때,
 '화'를 내지말고 오로지 상대를 위해서 꾸짖는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를때, 아무리 심하게 꾸짖어도 상대는 반드시 알아듣고
 이해를 하게 됩니다.

 인간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칭찬받는 것 만큼 힘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칭찬과 꾸짖음을 적절히 사용하면,
 우수한 인재가 저절로 만들어 집니다.
 
 어떻게 질책하고?
 어떻게 칭찬할까?
 오늘 더운날씨에 생각해 보았습니다.
            《칭찬의 명수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