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를 켜지 않는다면... 전기불이 나간 어두운 방안에서 초가 있으면서도 초를 아끼며 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한두 마디의 상냥한 말이면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데 그러치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초를 아끼기 위해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다. - 제퍼슨 -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눈이 작은 아이들' 모든 어머니의 염원이지만, 학교에서나 외모에서나 1등짜리 아이를 원합니다. 그들은 온통 1등짜리사람으로만 채워질 공포스런 세상을 상상 못합니다. 모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은 점수 매긴 1등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궁한 아름다움이 깊은 속에 있는 1등짜리도 존재합니..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무용지용(無用之用) 무용지용(無用之用) : 쓸모 없는 것의 쓸모 공자가 초나라에 갔을 때 숨어사는 현자 광접여가 말했다. "계피는 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나무를 벤다. 사람들은 쓸모 없는 것의 이용가치는 모른다." 혜자가 장자의 말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자 장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땅이 아무리 넓..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임금답게...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아들은 아들답게 처신하라. - 나폴레옹 - ---------------------------------------------------------- 참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답다'라는 말이 어울리도록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에 앞서 어떤 것이 '다운' 것인지 쉽사리 알 수도 없고 알아도 실행에 옮기는 게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길은 사통팔달이다. 나는 비로서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 천상병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전문 -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무안(無顔) 무안(無顔) : 부끄러워서 볼 낯이 없다는 것을 이르는 말. '무안색(無顔色)' 또는 '무색(無色)'이라고도 한다. '얼굴이 없다'라는 뜻으로,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지 못하거나 상대편을 대할 면목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당나라의 시인 백낙천이 지은 '장한가(長恨歌)'는 당나라의 현종과 양귀비의 비련에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노신의 '고향' 중에서 - ---------------------------------------------------------- 집앞에 있는 작은 동산을 올라가다 보면 가끔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단기지교(斷機之敎) 단기지교(斷機之敎) : 짜던 배를 끊어버려서 가르치다. / 학업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훈계 맹자가 집을 떠나서 공부를 하다가 공부를 마치지 않은 채 홀어머니를 뵙기 위해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베를 짜던 어머니는 가위로 베를 끊어버리고 이렇게 타일렀다. "네가 공부를 도중에 그만두고 집에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마음속 연습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몸으로 연습하는 것과 꼭 같이 마음속으로도 연습할 필요가 있다. - 앤드류 매튜스 - ----------------------------------------------------------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운동경기를 하기 전에 선수들이 머리 속으로 미리 자신의 행동을 연습하고 틀리는 곳을 바르게 고치는 ..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음. 당(唐)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나라였다. 당시 서예의 달인으로는 당초사대가(唐初四大家)로 꼽혔던 우세남(虞世南),저수량(楮遂良),유공권(柳公權),구양순(歐陽詢) 등이 있었다. 이들은 서성(書聖) 왕희지(.. 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