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 격이라는 뜻
/ 어려운 일이 연거푸 일어남.
계속해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 많이 쓰는 표현으로,
흔히 '엎친 데 덮친 격', '엎친 데 덮친다'등으로 풀어 쓴다.
속담 가운데 '재수 없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와도
의미가 통한다.
같은 뜻의 한자 성어로는
'병을 앓는 동안에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긴다'는 뜻의
병상첨병(病上添病)이 있다.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말로,
좋은 것 위에 더욱 좋은 것을 더함을 비유한
한자 성어 '금상첨화(錦上添花)'와는 정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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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고 힘든 상황이 된 많은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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