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재미는 어쩌면 책 속에 있지 않고
책 밖에 있었다. 책을 읽다가 문득 창밖의
하늘이나 녹음을 보면 줄창 봐 온 범상한
그것들하곤 전혀 다르게 보였다. 나는 사물의
그러한 낯섦에 황홀한 희열을 느꼈다.
-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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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여러 비밀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기쁨의 비밀, 성공의 비밀, 행복의 비밀 등
그 비밀을 풀어 낸 사람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당신은 어떤 비밀을 풀고 싶으세요?
아마 열쇠도 책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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