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유머 하나
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강도가 침입했다. 그런데 집안에 들어가보니 부부가 텔레비젼을 보고 있던 중이었다. "당신 이름이 뭐요?" 총부리를 들이대며 아내에게 물었다. "예..예..엘리자베스인데요" 안주인이 겁에 질려서 대답했다.
"당신은 참 운이 좋은 사람이야.. 나는 엘리자베스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쏠 수가 없어. 엘리자베스는 우리 어머님 이름이요." 그리곤 남편에게 다시 물었다. "당신 이름은?"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내 이름은 해리인데...하지만 남들은 모두 저를 ............엘리자베스라 부른답니다."
외국 유머 둘
훈련소는 3주간의 기초훈련을 실시했으나 훈련병들 성적이 교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훈련 담당하는 상사는 위협했다. "난 너희들 모두 3주전 첫훈련으로 돌려보낼 작정이다."
그러자 상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 신병이 혼자서 말했다. "상사님.. 죄송한데 저만 4주전으로 돌려 보내주시며 안되나요?" (4주전이면 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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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스트레쓰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또한 외국인들에 비해서 스트레쓰 해소에 익숙하지를 못하는 듯하기도 하고요. 도둑이 들거나 군대서 고된 훈련상황같이 스트레쓰가 쌓이는 순간순간을 유머로 넘기려는 외국인들에 비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나치게 경직되고 진지한듯 하네요. 물른 스트레쓰를해소하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웃음이야 말로 가장 효과적인 스트레쓰 해소법이 아닌 가 싶어요.
매일매일 사정없이 덮쳐오는 만성적인 스트레쓰는 스트레쓰 중에서도 가장 독성이 강하답니다.
심한 스트레쓰를 받을때는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면역체계를 손상시키고 각종질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고 해요.
또한 스트레쓰는 뇌 신경 세포를 손상시켜서 기억력 저하, 성기능 장애 심지어는 심장방작을 일으켜 일찍 죽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니라 스트레쓰를 풀려고 마구 먹어대다 보면 뚱뚱해 지기도 십상..........
근데 제가 얼마전 어느 책자에서 아주 흥미로운 글을 보았답니다.
그 제목이 " 여자가 남자보다 스트레쓰에 강하다"
그 글 내용인 즉
여자는 스트레쓰에 저항하는 강력한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껴안는 호르몬인 "옥시토신" 때문이다. 남녀 모두에게 분비되는 물질이나 여성들은 특히 옥시토신의 효과를 높여주는 에스트로겐이 남성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라는 데서 그 이유를 찾는다. 따라서, 여성은 친구에게서 위안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미 스트레쓰에 대해 대처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을 껴안을 때...동물을 안을때..친구랑 얘기할 때.... 정신적인 유대감을 촉진시키는 옥시토신에 의해 여성들은 자연히 남성에 비해서 스트레쓰 감소라는 선물을 자신도 모르게 받게 된다.
(캘리포니아대 심리학과 셀리 테일러 교수)
이런 글이었답니다.
웃음이 좋다고는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사실 난감한 구석이 있지요. 혼자서 웃는 경우.... 상상해보면 조금 이상할 수도...... 스트레쓰를 받는다 생각되면 테일러 교수의 이론대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세요.... 친구가 없으면 친구를 만드세요
그것도 안되면 들쥐라도 껴안으.......(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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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쓰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풀도록합시다. 스트레쓰를 받고 계시나요? 가슴 활짝 펴고 창문 활짝 열고 한번 소리쳐 보세요. 스트레쓰여 가라....... 가거라, 스트레쓰야......
[펌]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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