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하나가 떨어지네. 어, 다시 올라가네. 나비였네! - 모리다케
내가 경전을 읽고 있는 사이, 이 나팔꽃은 최선을 다해 피었구나 - 쿄로쿠
내것이라고 생각하면 우산위의 눈도 가볍게 느껴지네 - 기가쿠
마음을 쉬고 보면 새들이 날아간 자국까지 보인다 - 사초
땔감으로 쓰려고 잘라다 놓은 나무에 싹이 돋았네 - 본초
이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다 미쳐 버렸네 - 시메이
- 한 줄도 너무 길다 / 류시화 엮음 -
단 한줄로도 세상을 담을수 있는 사람들이 시인인가 봅니다... ^^*
날씨가 화창한 주말입니다... 블로거님들,
즐겁고 활기찬 주말 되시길요.... ^__^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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