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웃음보따리

신혼부부 이야기

인생멘토장인규 2008. 10. 19. 20:27

1탄 : <<신혼여행>>>

신혼부부가 신혼 여행을 갔어요.

좋은 호텔에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글쎄 흑인 벨보이가 너무 멋있어서 여자가 그만 뿅~ 가고 말았어요.

흑인 벨보이와 한번 하고 싶어진 여자:

"여뽀- 나 오늘 파란 콘돔 아니면 안 할꼬야. 빨리 파란 콘돔 사와!"

남편 : "어, 어 아라쏘, 여보!"
(헐.레.벌.떡..)

남편이 나간 사이 벨보이를 불러 한탕 진하게 끝낸 여자.

뒷처리까지 말끔하게 끝내고 있을 무렵...

남편: "헉-허억-! 여보 여기 사 왔어...근데 파란색은 없고 까만색만 있어.
이걸로도 괜찮겠지...?"

여자: --+"그래요,"

그리하여 둘은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점점 배가 불러 태어나게 된 그들의 허니문 베이비...

왠일인지 살결이 거무튀튀한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10살이 되던 해 어느 날...자신의 모습에 의아함을 품은 아들...

"아빠! 난 왜 이렇게 살이 까매~~?!"

아버지 : (한숨을 길게 쉬며-) "후우우우우~~~~~~!!"
,
,
,
,
,

,
,

"시끄러 이새꺄---너 자칫 잘못했음 스머프 될뻔 했어, 새꺄~~~~~~~!!!!!"


2탄 : <<못말리는 신혼부부>>

한 부부가 잠자리에 막 들었다.

여자는 금방 잠이 들었는데 남편은 거시기가 하고싶어 엉기적대다가

못견딜것같아 자는 아내를 쿡쿡 찔러 깨웠다.

한번 하자는 말에 여자는

"내일 아침에 산부인과 예약이 있어요,

그러니 거기를 깨끗이 하고 가는게 좋겠지요."

하며 부드럽게 거절했다.

포기하고 또 돌아누운 남자는 또 한참 엉기적 대더니

다시 여자를 쿡쿡 찔러 깨워 물어봤다.
.
.
.
.
.
.
.
"자기.. 내일 혹시 치과 갈일은 없지?"

^_^

 

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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