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구멍에 잘 넣어야 되거든!??!!!!">>>
골프를 좋아하는 아가씨들 4명이 모여 얘기를 하고 있었다.
결국 화제는 남자들 얘기로 이어졌다.
@ 첫번째 아가씨:
"난 뭐니뭐니 해도 드라이버 잘치는 남자가 좋더라. 힘이 좋거든!"
* 드라이브(drive) : 제 1타, 우드 채로 치는 장거리 샷
@ 두번째 아가씨
"난 어프로치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테크닉이 좋거든!"
* 어프로치(approach) : 그린 근처에서 그린으로 공을 접근 시키는 일
@ 세번째 아가씨
"난 퍼팅을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어차피 구멍에 잘 넣어야 되거든!"
* 퍼팅 (putting) : 그린에서 홀(구멍)으로 공을 넣는 일
그러자 듣고 있던 마지막 네번째 아가씨가 입을 열었다.
"난 뭐니뭐니 해도 오비(OB)내는 남자가 제일 좋더라."
그 얘기에 다른 세 아가씨들은 의외라는 듯이
"아니 뭐라고? 왜?"
그러자 그 아가씨왈:
.
.
.
"한번하고 또 한번 해주거든!"
* 오비(OB:Out of Bounds) : 말뚝으로 표시된 밖으로 공이 나가는 것
규정상 이경우 공을 한번 더 치게 된다.
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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