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법칙’에서의 맥스웰 몰츠 박사는 엄청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기 자신과 외부 사람들의 잘못된 믿음으로 인하여 처음에는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없었던 셀라 퀸의 case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셀라 퀸은 평균 지능을 월등히 뛰어넘는 천부적인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녀는 미국 전체 인구의 상위 2%에 속하는 지능 지수(IQ)를 가진 사람들의 단체인 멘사(MENSA)의 회원이다. 하지만 상당기간 이 ‘재능’은 그녀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녀의 선천적 기형 때문이었다. 그녀는 심한 언청이로 태어났다. 입천장과 윗입술이 찢어진 선천적 기형 때문에 발음이 나빠 사람들은 그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언청이는 종종 코의 기형도 동반한다. 셀라는 자신의 코가 마치 ‘지붕의 한쪽 귀퉁이가 무너진 반원형 막사’같다고 묘사했다. 셀라 퀸은 시절 많은 시련을 겪었다. 학교친구로부터 괴롭힘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선생님도 그녀를 바보 취급했다. “말을 못하면 사람들은 바보라고 생각하죠. 제 가족을 비롯해 선생님과 다른 아이들도 그렇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심지어 제 자신도 그런 줄 알았죠.” 그녀는 16세에 집을 나와서 가장 가까운 도시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주머니엔 고작 44달러가 들어있었다. 아무 계획도 없었고, 어디로 가야 할 지도 몰랐다. 그저 그녀가 살던 곳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녀는 잡화점 내에 간이 식당에서 그릇 닦는 일자리를 얻었다. 그리고 매춘을 하는 여성의 지하 셋방을 빌렸다. 그 흑인 여성은 셀라 퀸에게 열심히 노력하여 학업을 계속하고 꿈을 버리지 말라고 격려해 주었다. 그 흑인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셀라 퀸은 그 여성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주식투자에도 손을 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셀라 퀸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이러한 사실에 큰 자극을 받았다. 그녀는 비서가 되기 위해 비즈니스 스쿨에 등록했고, 코 성형수술을 위해 저축을 했다. 그 후 그녀는 고학으로 네브래스카 대학을 다녔고, 12년 만에 신문학 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졸업 후 그녀는 7년 동안 네브라스카 주 링컨시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이 때 메릴 린치사에서 연수생을 뽑는다는 신문광고가 그녀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곧 메릴 린치사의 훈련생으로 지원했으며, 이후 7년 동안 근무했다. 그녀는 나중에 스미스 바니사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의 자리까지 오른다. 셀라 퀸은 계속해서 주식 중개인과 투자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고, 마침내 투자 신탁 회사 사장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거실에 풀장이 설치된 대저택, 고급 승용차, 사회적 영향력, 경제력 등 그녀의 삶은 유명 인사의 그것에 못지 않다. 셀라 퀸은 평균 지능을 월등히 뛰어넘는 천부적인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여러 가지 외부적 조건 때문에 이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목표가 생기고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난 후에는 성공에 성공을 거듭해 유명 인사 못지 않은 삶을 살게 되었다. 당신은 위 사례의 셀라 퀸이나 마찬가지다.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지 외형적 조건(셀라의 경우에는 언청이로 태어났다는 사실)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는 커녕 깨닫지 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능력이란 천부적인 지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믿음에 따라서 현실의 상황을 현저히 개선시키며,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바라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스스로의 기준을 높여야만 한다. 즉 우선 자신에게 진정으로 요구하는 바를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다. [휴넷] |
200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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