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에 둘러싸인 성과 곤경에 처한 공주,
그리고 용감한 기사들이 살던 시대에 한 젊은이가 길을 가다가,
망치와 정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 돌을 두드리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
젊은이는 무척이나 화가 나 있는 듯이 보이는 그 석공에게 말했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 석공은 고통스러운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이 돌의 형태를 다듬고 있는 중인데,
이것은 등뼈가 휘어질 정도로 힘든 작업이랍니다.”
젊은이는 여행을 계속하다가 비슷한 돌을 다듬고 있는
또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특별히 화가 나 보이지도, 행복해 보이지도 않았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젊은이가 묻자 석공은 대답했다.
“집을 짓기 위해 이 돌을 가다듬고 있는 중입니다.”
젊은이는 계속 길을 가다가 돌을 다듬고 있는
세 번째의 석공을 만났는데,
그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 석공은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거룩한 성당을 짓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일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습니까?
일이란 고통스럽다...
일은 먹고살기 위해 한다...
일이란 거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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