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웃음보따리

조개들의 대화

인생멘토장인규 2008. 11. 18. 11:51

 

바지락, 동죽, 홍합이라는 예명을 가진 세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웰빙에 대하여 얘기하면서 몸매를 도마위에 올렸다.


그중 몸매가 좀 되는 바지락이라는 여자가 말을 열었다.

 

"그래도 나는 몸매도 되고, O알이 크잖아".


그 말에 동죽녀는 질세라 대꾸를 했다..

 

"이 완벽한 몸매에 물까지 많잔아, 나는..."




침묵을 지키던 홍합녀는 뒤를 돌아보며 일갈했다..

 

"쌍뇬들!!! 털도 없는 것들이 주접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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