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웃음보따리

미녀와 바보변호사

인생멘토장인규 2008. 10. 30. 20:17

 

*미녀와 바보 변호사 *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 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랩탑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 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 시간 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 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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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무 말없이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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