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웃음보따리

새댁의 고민

인생멘토장인규 2008. 10. 20. 11:51

Q: 안녕 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몇 주밖에 안된 20대 여성 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잠자리에서 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 입니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A: 그럼 사실대로 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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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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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흥:분 이라고.

 

200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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