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에 두 신혼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한집은 빨래만 하면 해가 쨍쨍 뜨고,
다른 한집은 빨래만 하면 비가 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물었다.
"어떡하면 해뜨는 날을알고 맞혀서 빨래를 하세요.
" 그러자 그집 아내가 대답하기를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의 그것이 왼쪽으로 쏠려 있으면, 빨래를 하고 오른쪽이면 빨래를 하지 마세요."
다음날 확인해보니 가운데로 서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다시 가서 물어 보았다.
"가운데로 서 있는날은 어떡해야 되나요?"
그러자 옆방 새댁이 목소리를 높이며
.
.
.
.
.
.
.
.
.
.
.
.
.
.
"야, 이XX년아, 넌 그 좋은날 빨래나 하고 앉아 있냐?"
2004-06-04
'삶의 여유 > 웃음보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둥이남편과 컴맹마눌 (0) | 2008.10.19 |
---|---|
자랑스런 한국인 (0) | 2008.10.19 |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지~ (0) | 2008.10.19 |
나이별 주부들 행태??? (0) | 2008.10.19 |
용서할 수 없는 남자! (0) | 2008.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