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사색의 공간[감동·좋은글]

죽기전에 해볼 일들...

인생멘토장인규 2008. 10. 19. 10:54

『혼자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에게 살아있을 이유를 준다.

악어입을 두손으로 벌려 본다.

2인용 자전거를 탄다.

인도 갠지스 강에서 목욕한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

누군가의 발을 씻어 준다.

달빛 비치는 들판에서 벌거벗고 누워 있는다.

소가 송아지를 낳는 장면을 구경한다.

지하철에서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보낸다.

특별한 이유없이 한 사람에게 열장의 엽서를 보낸다.

다른 사람이 이기게 해준다.

아무날도 아닌데 아무 이유없이 친구에게 꽃을 보낸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

<< 데인 셔우드>>

누군가가 그랬지요. 늦었다고 깨닫기 시작한 그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요~.우린 아마도 죽을때까지 못해보고 가는게 너무나 많을거 같으네요. '마음같아선~'
'시간만 주어진다면~' '형편이 안되어서~' 등 이런 저런 이유로 말이져,
한편으론 못하는게 아니라 해볼려는 의지나 의욕이 없어서 못하는것 또한 많겠지요.

하고싶었지만 안해본거.
우리모두에게 있을겁니다.
당장 할 수 있는거라도 찾아서 해보면 어떨까요?

생활의 변화!
엄청난 것은 결코 아닐겝니다.
만족과 성취감! 행복이 별거 있습니까?
때로는 '해보고나서 생각하자!'란 말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당장 무엇을 해보고 싶으세요?
200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