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향기/身 言 書 判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인생멘토장인규 2008. 10. 19. 09:45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겸허함을 배우도록.

나는 건강을 부탁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 부유함을 원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다.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나는 힘을 달라고 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벋을 수 았도록.
그러나 나는 열등함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모든 것을 갖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받았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들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받았다.

나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었다.

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 로이 캄파넬라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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