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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등산을 함께하는 여행시리즈2 - 문경새재트래킹

인생멘토장인규 2007. 6. 13. 09:51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주흘관-조곡관-조령관(1,2,3관문)을 왕복하는 트래킹코스를 강추하고 싶다.
 (입구에서 왕복 14Km. 소요시간 4~5시간) 하산하고 내려와 이곳의 별미인 청포묵조밥도 먹어보자.(소문난식당추천)
 
순창군 강천산은 1981년 1월 7일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순창에서 정읍 쪽으로 약 8㎞ 가게 되면 이 곳 강천산 입구에 이른다.
진입로 좌측에는 넓고 아름다운 맑은 강천호가 있다.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그리고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절경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어 자연공원으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강천사-현수교- 신선봉 전망대를 돌아오는 3시간코스.
봄의 푸릇함도 좋지만 문경새재길처럼 마사가 깔린 산책로 주변의 애기단풍을 보니 가을에 다시 찾아 오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