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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특징

인생멘토장인규 2010. 6. 3. 20:36

청소년기는 시작과 기간이 다양한 아동기와 성인기 사이의 기간으로 청소년기는 생물학적, 심리학적, 그리고 사회적 발달의 변화가 특징이고  생물학적 시작은 골격성장의 빠른 가속과 성발달의 시작에 의해 조짐이 오며  심리적인 시작은 인지발달과 인격형성이 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사회적으로는 젊은 성인기의 곧 다가올 역할에 대한 강력한 준비기간이다.  

청소년기 사고:
추상적이고, 개념적이며, 미래 지향적으로 된다.

청소년기의 창조성:
이 시기에 많은 청소년들은 상당한 창조성을 보이는데, 주로 작문, 음악, 미술, 시 등의 영역에서 드러난다. 창조성은 또한 스포츠와 사고의 세계에 대한 관심 주로 인도주의적인 문제들, 도덕, 윤리, 종교등에서도 드러난다.  창조성은 체육과 운동능력, 추상 수학, 철학, 토론 그리고 저널리즘과같은 분야에서  그것 자체를 나타낼 수도 있다.  

자아 정체성의 획득:
자아 정체성이란 자기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디로 향해가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이다.
자아정체성은  안정된 자기감으로, 정체성의 혼란은 응집된 자기나 자기-인식을 발달시키지 못하고, 가출,범죄,병적발현 등의 행동이상으로 나타난다. 정체감 위기를 해결하는방법으로 의존적인 인간에서 독립적인 인간으로 변하는 것이 있다. 우선 성 역할과 성 동일시의 정립된 개념을 갖는 것이다.
거절증이 다시 생긴다. "아니오 나혼자서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거절증은 부모와 세계에 대해 성장하는 개인은 자기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부모와 청소년은 친구의 선택, 동료 집단, 학업 계획과 과정 또는 철학의 요점과  예의에 대해서 서로 논쟁할 수도 있다.

학교 생활:
가족과의 분리정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강화시킨다. 더욱 더 청소년들은 부모들이 알지 못하며, 또 함께 공유할 수도 없는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실제적 세계는 학교이며, 가족이외에, 가장 중요한 관계는 비슷한 나이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다.  청소년들은 종종 친구들의 눈으로 자신을 보므로, 외모나 옷차림새, 행동 등에서 그들과 공유하려한다

부모와의 관계:
자유로와지고 싶어하는 청소년은 아직도 부모에 의존적이며 깊은 애착관계에 있다. 청소년이 친구들에게 하루하루의 지지를 의지하는 경향이 있지만 응급상황에서는 부모님에 의한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부모의 역할:
친구 관계나 개인적인 외모 그리고 관심 등의 급격하고 빈번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지, 자신들의 권위를 폐기하는 것은 아니다.

청소년에서 정신장애:
모든 청소년의 20%정도는 진단 가능한 정신장애를 앓고 있다. 가장 흔한 진단은 적응장애이며, 그 다음으로 불안장애와 우울증도 흔하다.  이 장애들은 보통 청소년 비행, 반항, 학업의 실패 등과도 관련되며, 결국은 가정의 화목에 해를 준다.

도덕감의 발달:
잘 규정된 도덕감의 발달은 후기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중요한 성취이다. 도덕성은 공유하고 있는 규범, 권리, 의무에 순응하는 것으로서 정의된다.   이 발달의 시기는 윤리적 원칙과 행동의 조절을 내면화한다.  규칙이외 예외도 인정한다

직업 선택:
남녀 모두는 독립적고 자율적이고 그들의 직업 선택에 대한 만족을 느낄 필요가 있다. 청소년은 직업을 결정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있어서 잠재의식적인 힘과 아울러 친구들, 부모, 선생님 그리고 상담가들에 둘러싸여 있다. 더 이상의 학교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는지 없는지는 결정에 있어 중요하다.  학교교육을 계속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은 만족할만한 직업 주체성을 세우기에 심하게 방해받는다.  

청소년기의 위험행동: 
약물사용,  음주,  흡연,  문란한 성생활, 결혼전 임신, 사고의 경향이 있는 행동들--과속운전등이 있다. 대부분의 십대 사망중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이 사고이며, 그중의 40%가 교통사고이다. 위험행동의 이유는 다양하다. 역공포적 역동으로 공포를 극복하기위한 행동의 하나이다. 부적절함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위해서 남성적 정체성의 확신의 필요로 하기 때문에 동료들의 강압에 의한 집단압력으로 전지전능의 환상때문에  자신들은 위험이나 상처로 인해 죽지 않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