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그림(예)

 

      

 

그림에서 가로 선을 집중해서 보자. 아마도 그 선들은 다소 휘어져 보일 것이다.

그러나 막상 자를 대고 보면 놀랍게도 이 선들이 모두 직선인 것을 깨닫게 된다.

일종의 착시현상인데 이처럼 사람들은 객관적인 사실을 잘못 보기도 하고, 잘못 느껴서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를 심리학 용어로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라 한다.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란?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는 1950년대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주장한 이론이다.

 

인지부조화 이론

사람은 자신의 태도간에 혹은 태도와 행동간에 일관되지 않거나 모순이 존재할 때

이러한 비일관성이나 모순을 불쾌하게 여겨 이것을 감소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모순을 줄이기 위해 사람은 태도나 행동을 바꾸려 시도하는데,

태도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지만 행동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으므로,행동에 맞게 태도를 바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