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카리나는 1000˚C 이하의 저온에서 소성된 도자기 피리입니다. 제작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수제작 오카리나의 대부분은 흙의 특성상 대략 20% 내외의 수분을 흡수합니다.
· 장시간 연습을 하거나 텅잉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내부에 약간의 침이 고일 수 가 있습니다. 악기를 연습한 후에는 통풍이 잘 되며 그늘진 곳에 30분 이상 환기시켜 악기 내부의 습기가 자연 건조되도록 합니다.
· 악기에 손상이 가면 소리에 변형을 줄 수 있으므로 인위적으로 악기 내부를 닦지 않도록 합니다. 부득이 악기 내부를 닦을 경우에는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서 조심스럽게 다룹니다.
· 겉표면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충격에 약하므로 항상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 간혼 크게 파손되지 않고 몸통만 절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순간 접착제 등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접착하면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취구나 떨청(소리문)이 상하면 소리가 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특히 그 부분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출처 - 양강석의 '즐겁게 배우는 오카리나 교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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