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웃음보따리

'그렇게 죽이려거든 날먼저 죽여라!"

인생멘토장인규 2008. 11. 19. 13:34

 

옛날에
본처와 첩이 싸움을 벌였다.
남편은 실상 첩을 사랑하는 터 이지만
일부러

[이렇게 풍파만 일으킨 다면 숫제 너를 죽여 버려야 겠다.]
하고 첩을 호되게 책망했다.


첩이 자기 방으로 도망처 들어가자
남편이 그뒤를 �아 들어 갔다.


본처는 틀림없이 죽일것 같아서 뒤를 따라가 보았다.
그런데 죽이기는 커녕 오히려 열띠게 엉클어져 있었다.


그러자 본처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

               




.

.
.
.
.
.
.
.
.
.
.
.
..
.
"'그렇게 죽이려거든 날먼저 죽여라!"

'삶의 여유 > 웃음보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복입은 아내  (0) 2008.11.19
정치란 무엇인가?  (0) 2008.11.19
강원도 사투리 이장님 방송 ,,  (0) 2008.11.19
유머 史記  (0) 2008.11.19
언듯 욕같으나 뜻깊은 "故事成語"  (0)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