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플래시가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화제의 플래시는 바로, ‘2004 서울넷 페스티발’ 국제 경쟁부분 진출작인 페이퍼 스카이(Paper Sky).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반복된 생활 속에서 모든 걸 훌훌 털고 탈출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
“감동적이다. 마치 어른들을 위한 한 편의 동화같다.”
이 플래시에 대해 네티즌들은 남녀노소 모두 감동적이라며 한 목소리로 입을 모읍니다. 그 만큼 어른들, 학생들 모두 답답한 일상에서 탈피하고 싶어한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네요. ‘페이퍼 스카이’는 현재 많은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으며, 각 게시판에서 게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네티즌들이 동영상을 올리고 함께 보는 '풀빵닷컴 엽기영상'에서는 지난 13일에 이 플래시가 올라와 상당수의 추천수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지요.
빼곡히 들어찬 도심의 빌딩숲 한가운데서 다람쥐 쳇바퀴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 이들에게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일까요. 플래시 ‘페이퍼 스카이’를 통해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작은 상자는 지루한 삶을 살아가는 한 남녀의 소박한 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자에 커다란 구멍이 나면서 남자는 “바깥세상”이란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고, 그 때부터 모든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사랑과 삶, 그리고 “상자”에 대한 작은 시! 페이퍼 스카이.
▷서울넷 페스티발에 올려진 '플래시 페이퍼 스카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
페이퍼 스카이 Paper Sky 이태리 | 2003 | 1min 40sec | Color | 플래시 감독 : 마르코 페루기니 Marco Perugini / 클라우디아 라우리셀라 Claudia Lauricella 감독 : 마르코 페루기니 Marco Perugini / 클라우디아 라우리셀라 Claudia Lauricella 마르코 페루기니는 이태리 로마 출신의 웹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애니메이터이다. 1999년에 세바스티아노 바르카롤리와 시리아나 플라비아 발렌티가 창간한 코믹 매거진 센트리퓨가 (Centrifuga) 에 마르코가 합류, 그가 여자친구인 클라우디아 라우리셀라와 함께 작업한 [페이퍼 스카이]를 비롯하여 [파이오니어 10], [데시데라타], [그들이 우리를 건너본다] 등이 센트리퓨가 (Centrifuga) 웹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항상 변화하길 원하는 마르코는 2003년 9월, 세바스티아노, 시리아나와 함께 새 프로젝트 스티라토 (Stirato) 를 시작하는데, 이는 로마전역에 배포되고 센트리퓨가 + 스티라토 웹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는 시각예술 무료잡지로서 매월 다양한 국제적인 예술가들 (사진가, 그래픽 디자이너 등) 의 포스터가 전시되며 세계적인 시각예술에 관한 기사와 인터뷰 및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출처 : http://www.senef.net |
200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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