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웃음보따리

할매와 경찰 ^^

인생멘토장인규 2008. 10. 21. 14:30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 "왜 잡는건가?"

"경찰">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매"> :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경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좀전엔 210 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200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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