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내일은 아침을 굶은 채 등교해야 하고, 못사는 것이 부끄러워 급식지원을 피하는 어린이가 없는, 그런 내일입니다.
그 내일은 열군데 취업원서를 내도 오라는 곳이 없는 사회가 아니라, 열군데 회사를 놓고 골라가는 내일입니다.
그 내일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대접하듯이 세계적인 과학자와 기술인에게 명예를 주고 경제적으로 대접하는 내일입니다.
그 내일은 밥상에 올라와 있는 만두와 생선을 마음 놓고 먹고,
수돗물을 정수하지 않고 마셔도 되는 내일입니다.
그 내일은 할아버지할머니, 엄마아빠, 손자손녀 사이에 새대간 단절이 아니라, 어른의 지혜와 아이의 동심이 한 가정에 함께 살아있는 내일입니다.
그리고 그 내일은 이 땅에 모든 이들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행운으로 여기는 그런 내일입니다
[박근혜대표 국회연설중에서 인용]
@ 정말로 그런 내일이 오기를 진정으로 갈망합니다...
200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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