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어버이날 3일전 부모님께 편지를 쓴다..전교생이 모두..
그리고 담임선생님에게 검사를 받고 어버이날 당일에 부모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어버이날 전날에.. 담임 선생님이 화난 얼굴로 오시더니
'박총명 나와~~'
그 놈은 조금 움찔하더니..앞으로 걸어나왔다.
그리고 담임이 머리를 한대 때리며 말했다..
'야! 이 편지 니가 읽어바!'
그놈은 편지를 받고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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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저를 낳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집에가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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