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 숙.....
숙....
나의 옆구리를 사시미칼로 후벼파는것같이아파
너에게 편지를 쓴다....
너를 처음봤을때의 느낌은..
처음 조직에 들어가 가리봉동 고등어파의 오야붕을 제거하여
짭새를 피해 도망다닐때 처럼 가슴이 뛰었다..
길에서 우연히 널 만날때면..
고등어파30명과 나혼자 다구찌 붙다가
내가 젓나게 맞고있을때...
우리파식구들이 도와주어 고등어파꼬봉들을
다아작낼때처럼 기뻤다...
숙 지금 너를보지못하는 마음은
내가 조직을 배신하여...
산에서 머리만빼고 파묻혀서.....
고문당할때처럼 아프다....
이제 난 착하게 살거다..
숙 오직 너만을위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기복이가....
숙 너의 기둥서방이되길 간절히 바라며...
p.s 숙 이제 장미다방의 미자는 그만 만날께
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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