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물고픈 시간님!
IT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이군요.
존경하고프다는 말에 민망하여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님이 표현한 '쟁이'라는 말이 동료의식이 솟아 날만큼
너무나 친숙한 단어이네요.
맞습니다. 저역시 엔니지어출신이지요.
'쟁이'라는 말을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쟁이는 특정분야의 일꾼으로서 투철한 전문인!'
우리 아빠는 우리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컴푸터쟁이"
우리 엄마는 우리 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홈쟁이"
우리 아빠랑 엄마가 다정하게 나들이를 나가면 "최고의 멋쟁이"
쟁이는 과거에 우리가 인식했던 단순히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이제 전문가로서 책임을 지는 manager 역할도 해야하지요.
그래서 주부도 오늘날에는 '홈키퍼'가 아니라 '홈매니져'라고 하지요.
머물고픈 시간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해운대에서 月 [20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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