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여행의 흔적/여행동영상앨범

[2007년 5월] 아란에서 씨엠립까지

인생멘토장인규 2007. 5. 24. 17:22

 

 


하루밤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조식후 캄보디아로 넘어가기 위해 출입국 사무소로 향했다.

이곳을 지나면 캄보디아 국경도시인 '포이펫'이다. 국경을 걸어서 넘어가다니 흥미롭다.

포이펫에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중고버스를 타고 씨엠립까지 147Km를 가는데 장장 5시간이 소요.

 2/3가 비포장길인데다 비까지 온 탓이다. 비행기로 편하게 여행할 수도 있겠지만

국경을 통과하는 흥미로움과 국경도시의 풍경, 씨엠립까지 버스로 이동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피곤을 가시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