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멘토장인규 2008. 11. 16. 20:41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 나옹선사의 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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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이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아프게 하기도 하네요.

만약 당신이
푸른 산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면
산이 왜 푸르고 하늘이 왜 파란 지
알 수 있을거에요.

아마도 그 답은 당신의 마음이
푸르고 파랗기 때문 아닐까요.